백만불짜리 홈페이지와 카피캣, 그리고 상표권 분쟁

Alex Tew (Alex’s Stew)라는 이름은 The Million Dollar Homepage (http://milliondollarhomepage.com/)으로 유명해졌다. 순전히 광고뿐인 이 웹사이트는 알렉스 튜가 학비도 없고 거의 파산지경이 되었을 때 만든 아이디어라고 한다.

milliondollar.png

사이트는 예쁜 것과는 전혀 상관없다. 워싱턴포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It’s the Internet equivalent of suddenly feeling like you want to take a shower.

어찌 됐든 사이트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알렉스 튜는 백만달러 이상의 돈을 벌었고 직장까지 얻게 되었다. 이 성공을 따라하는 카피캣들이 여럿 생겨났다고 한다.

* The Zero Dollar Homepage: 픽셀은 공짜로 팔면서 배너 광고로 돈 벌기.

* The Most Expensive Pixels on the Internet: 픽셀 하나당 $100짜리. (알렉스 튜의 사이트는 픽셀 하나당 $1이다.)

* The Million Pixel Gallery: 갤러리와 박물관의 미술품과 광고 판매.

* The Million Booby Homepage: 개발 중.

* The Million Quarter Webpage: 픽셀당 25센트.

하지만 누구도 알렉스 튜만큼 성공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며, 알렉스 튜의 사이트는 역사상 딱 한 번만 성공할 사이트라는 게 중론이다.

여기서 법률 문제를 약간 섞으면, The Million Dollar Homepage를 가보면 광고의 이미지와 링크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Hello Kitty 얼굴을 클릭하면 스티커판매회사의 사이트로 간다든지 하는 일이 있다. 대부분의 광고가 포르노 사이트나 도박 사이트이기 때문에 누가 눌러보기나 할지는 모르지만, 중간중간에 좀 굵직한 회사 로고들이 있다. (거의 숨은 그림 찾기 수준이니까 시도해 볼만하다.) 만약 다른 회사의 로고를 써서 자기 사이트에 연결되도록 하면 상표권 침해가 됨은 분명하다.

여기에는 Trademark fair use defense도 먹히지 않을 것이다. Copyfight blog.

Technorati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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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백만불짜리 홈페이지와 카피캣, 그리고 상표권 분쟁

  1. […] ? Bundle of Sticks 블로그는 Technorati? 등??어 있다. 그저께 백만불짜리 홈페?지와 카피캣, 그리고 ?표권 분???는 ?스트를 올리고 거기? Washington Post? 기사를 ?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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